리눅스 계열에 재부팅과 종료 방법 입니다.
리눅스는 여러가지 종료와 재부팅 명령어를 지원해 줍니다.
GUI 방식과 명령어 방식 모두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사용하기 편한 GUI 방식에서 재부팅과 종료입니다.


리눅스 메뉴에 시스템 -> 끄기로 이동합니다.


재부팅(다시시작)과 종료(끄기) 모두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 합니다. 마우스로 원하는 작업을 클릭하면 됩니다.


명령어는 터미널 창을 열어서 사용을 합니다.
여기서는 halt , reboot , shutdown , init  총 4가지 명령어를 확인하겠습니다.


halt 의 도움말입니다.
halt 는 시스탬을 종료 하는 명령어 입니다.
주로 옵션이 없이 많이 사용됩니다. 옵션을 사용한다면 -f 옵션을 줘서 강제 종료 정도로 사용됩니다.

사용예)
$ halt              -> 시스템 종료
$ halt  -f          -> 시스템 강제 종료


 


 


reboot 의 도움말입니다.
reboot 는 재부팅용 명령어 입니다.
reboot 도 별도에 옵션 없이 많이 사용되지만 사용한다면 -f 옵션으로 강제 재부팅 정도를 사용합니다.

사용예)
$ reboot         -> 시스템 재부팅
$ reboot -f      -> 시스템 강제 재부팅


 


 

shutdown 의 도움말 입니다.
shutdown 은 리눅스 종료와 재부팅의 대표적인 콘솔 명령어 입니다.
-h 옵션으로 종료를 하고 -r 옵션으로 재부팅을 합니다.
시간을 지정해 줄수 있어서 예약 종료나 재부팅을 할수 있고 -c 옵션으로 취소 할수 있습니다.

사용예)
$ shutdown -h now          -> 바로 시스템 종료
$ shutdown -h 10             -> 10분후 시스템을 종료
$ shutdown -h 15:10         -> 15시 10분에 시스템을 종료 (hh:mm 형식)

$ shutdown -r now           -> 즉시 시스템을 재부팅
$ shutdown -r 15              -> 15분후에 시스템을 재부팅
$ shutdown -r 17:40          -> 17시 40분에 시스템을 재부팅 (hh:mm 형식)

$ shutdown -c                  -> 예약된 shutdown 명령을 취소


 


 

init 의 도움말 입니다.
리눅스 시스템이 가동되는 몇가지 레벨이 있는데 init 는 그걸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동작 레벨중에  재부팅과 종료 레벨이 있기 때문에 init 를 사용해서 재부팅과 종료를 할수있습니다.
렌레벨은 0~6까지 7단계로 구분이 되고 0 이 종료 6 이 재부팅입니다.

init 런레벨
0 : 시스템 종료모드
1 : 단일 사용자 모드 (시스템 복구시에 사용합니다)
2 : 다중 사용자 텍스트 모드 (NFS 사용 불가로 서버와 공유가 안됩니다)
3 : 다중 사용자 텍스트 모드 (일반적인 CLI (Command Line Interface) 모드 입니다.)
4 : 사용 안함
5 : 다중 사용자 그래픽모드 (일반적인 GUI (Graphical User Interface) 모드 입니다,)
6 : 시스템 재부팅 모드

$ init 0    -> 시스템 종료
$ init 6    -> 시스템 재부팅

'리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vi 명령어  (0) 2016.08.11

유닉스는 편집기를 활용해 파일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요.



유닉스 편집기는 행 단위와 화면 단위로 구분 되는데,


행 단위는 한 번에 한 행씩만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화면 단위는 전체 내용을 화면 단위로 보면서 커서를 이동해가며 작업할 수 있어요




GNU 이맥스를 다루고 싶지만 저도 모른다는 사실 ^^하핳



그러므로 저희는 유닉스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해 주는 vi를 익혀 보아요!


vi는 직관적인 윈도우와 다르게 정확한 명령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해요!!




또한 모드형과 비모드형 편집기로 나뉘는데


모드형은 지금부터 살펴볼 vi 처럼 단축기가 변해요.

(예로 글자를 입력하기 위해선 i 를 누르고 시작)


비모드형은 여러분이 잘 아는 한글이나 워드를 예로 들 수 있어요.

즉 i 는 i 인거죠 뜻이 변할 수 없음!!



=========================================================================================



vi 는 하드디스크에서 파일을 불러와 작업합니다.


이때 작업 공간은 버퍼라는 임시 저장소에 저장되는데 사용자가 직접 파일 저장을 해 줘야 하드디스크로 넘어갑니다.

 



앞서 vi가 모드형 편집기라고 설명했죠?


모드형 편집기 vi의 동작 모드는 입력 모드와 명령 모드, 마지막 행 모드로 구분되요.

(마지막 행 모드는 명령 모드에 포함 시키기도 합니다.)



입력 모드 : 말 그대로 데이터를 입력.

명령 모드 및 마지막 행 모드 : 글자와 행의 삭제, 검색, 저장 등


모드형 편집기는 저희가 일상생활에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좀 어색하실 수도 있지만 익숙해 지면 정말 빠르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워드의 메뉴창을 키보드판에 그냥 옮겨놨다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자 이제 vi 편집기를 시작해 볼까요?




vi [파일명]


이 파일명은 지정할 수도 있고 지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기존의 파일을 vi 하면 수정하고 없는 파일이라면 새로 만드는 것이에요.




vi 작업창은 26행 80컬럼으로 각 행 앞에 ~ 는 빈 행임을 표시하는 거에요



이때 기본적으로 명령 모드로 실행되니 바로 타이핑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



여기서 vi 를 종료시키려면 마지막 행 모드를 하면 되는데 이 마지막 행 모드는 ' : ' 를 입력하시고 명령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명령키

기능 

 :q 

  vi에서 작업한 것이 없을 때 그냥 종료. (노저장)

 :q!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종료

 :w [파일명]

 작업한 내용을 저장만 한다. 파일명을 지정하면 새 파일로 저장 (다른이름)

 :wq, :wq!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고 vi를 종료한다

 ZZ (shift+zz)

 작업한 내용을 저장하고 vi를 종료한다.



여기서 '!' 느낌표는 강제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두면 더 편리하게 조합 하실 수  있어요!




이제 종료도 아셨으니 시작을 해야겠죠?




vi 편집기에서 입력 모드 전환 명령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명령키

 기능

 i

 커서 앞에 입력한다. (현재 커서 자리에 입력)

 a

 커서 뒤에 입력한다. (현재 커서 다음 자리에 입력)

 o

 커서가 위치한 행의 다음 행에 입력한다.

 l

 커서가 위치한 행의 첫 칼럼으로 이동해 입력한다.

 A

 커서가 위치한 행의 마지막 칼럼으로 이동해 입력한다.

 O

 커서가 위치한 행의 이전 행에 입력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실 명령키는 아마 i 가 될 거에요!!


 


i를 누르시면 좌측 하단이 다음처럼 인서트로 됩니다.


모든 입력이 끝나고 ESC를 누르시면 다시 명령 모드로 바뀝니다.


 


타자 치듯 텍스트열을 만들어 줍니다.


다음 표를 참고하시고 커서를 이동해 보세요~





글 내용이 길어서 화면 자체를 옮겨야 할 때



 명령키 (^ 는 ctrl 을 의미)

기능 

^u (Ctrl + u)

     반 화면 위로 이동시킨다

 ^d

 반 화면 아래로 이동

 ^b

 한 화면 위로 이동

 ^f

 한 화면 아래로 이동

 ^y

 화면을 한 행만 위로 이동

 ^e

화면을 한 행만 아래로 이동 


이 단축키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방향키나 page up/down 으로도 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저게 훨씬 편해짐





그럼 여기서 지정한 행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명령 모드에서


shift + g 를 하시면 됩니다.


G명령은 마지막 행으로 가는 거지만


숫자G 명령은 그 숫자의 행으로 이동합니다.


기존의 명령처럼 숫자치고 엔터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명령모드에서 하는 거라 처음에 굉장히 어색할 수 있습니다.


내가 뭘 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서 -_-;


그래서 유닉스는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한번 쳐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단축키들은 작업 스타일에 따라 빈도수가 조금씩 달라요.


한번만 실습해 보면 알 수 있으니 간단한 설명만 적을게요






내용 수정 명령키


 명령키

기능 

 r

 커서가 위치한 문자를 다른 문자로 수정한다

 cw, #cw

 커서 위치부터 현재 단어 끝까지 수정한다.

(#은 수정할 단어 수 지정. 3cw는 커서의 위치부터 3단어 수정)

 s, #s

 커서의 위치부터 ESC키를 입력할 때까지 수정한다.

(5s는 커서 위치부터 5글자 수정)

 cc

 커서가 위치한 행의 내용을 모두 수정한다.

 C

 커서의 위치부터 행의 끝까지 수정한다.



유닉스는 공백이나 특수 문자로 단어를 구별합니다.


즉 i love Unix!! 는 4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i , love, Unix, !!)


작업 하실 때 생각하시면 더 편해요~






내용 삭제하기 / 취소하기


 명령키

기능 

 x, #x

 커서가 위치한 문자를 삭제한다 (#은 삭제할 문자 수. 3x는 세 글자 삭제)

 dw, #dw

 커서 위치의 단어를 삭제한다 (#은 삭제할 단어 수)

 dd, #dd

 커서가 위치한 행을 삭제한다 (5dd 는 커서 위치부터 다섯 행을 삭제)

 u

 방금 수행한 명령을 취소한다.

 U

해당 행에서 한 모든 명령을 취소한다.

 :e!

 마지막으로 저장한 내용 이후의 것을 버리고 새로 작업한다.


현재 행부터 행의 끝까지 모두 지우려면 D 를(shift + d)를 누르면 됩니다.








편집 기능


 명령키

기능 

 yy, #yy

 커서가 위치한 행을 복사한다.

(3yy는 세 행을 복사)

 p

 커서가 위치한 행의 아래쪽에 붙인다.

 P

 커서의 위치한 행의 위쪽에 붙인다.

 dd, #dd

커서가 위치한 행을 잘라둔다.

(#에는 잘라둘 행의 수 지정, 3dd는 새 행 잘라두기) 


이때 복사된 내용들은 임시 저장소인 버퍼(;클립보드의 개념)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명령을 하지 말고 바로 작업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dd는 위의 삭제 기능에도 있듯 '삭제해 버퍼에 임시로 기억해 둔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버퍼가 나왔으니 더 추가하자면


버퍼는 언네임드 버퍼와 네임드 버퍼가 있습니다.


언네임드 버퍼가 위에서 쓴 임시저장소에 있는 값입니다.


만약 여러개를 복사해서 순서별로 붙혀넣기 하고 싶다면 네임드 버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네임드 버퍼는 "a, b, c, ..., "z 를 앞에 쓰면 되는데요

(" 따옴표를 먼저 꼭 써주셔야 합니다!! )


 


다음처럼 첫 행을 "ayy로 복사하고

두 번째 행을 "byy로 복사했한 뒤

세 번째 행에 "bp -> "ap 로 붙혀넣는다면


 


이런 출력값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